파올라레이나 인형옷 만들기/ 파올라레이나 인형 멜빵청바지
오늘 외장하드를 정리하다 보니 새록새록 기억나는 사진들이 보인다. 파올라레이나 인형을 들이고 나서, 옷이며 소품이며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 꼼지락 거리던 ,,, 그때의 사진이다. 몇 시간 꼼지락거리다가 완성하지도 못했고, 포스팅하기에는 내용도 부족하지만, 미완성 작업과 열심히 했는데도 망쳐버린 작업들 또한 소중한 기억이라, 차곡차곡 기록하려고 한다.
01 안입는 옷들은 정리하고 버리더라도 청바지만큼은 새활용도가 높아 소장하는 편이다. 안 입는 청바지의 안쪽면이 보이도록 놓고 파올라레이나 인형 청바지 패턴을 대고 그려준다. 시접은 0.5~0.7cm 정도를 주면 된다.
02 시침핀이 위치한 부위를 바느질한다. 손바느질로 튼튼하게 박음질했다.
03 시점을 안쪽으로 접어 넣어가며 바느질한다.
04 한쪽면에 이어서 반대쪽면도 시접을 안으로 접어 넣어 바느질한다.
05 사진처럼 중심선을 따라서 스티치선을 넣어준다.
06 멜빵청바지가 완성되었다면 귀여운 청멜빵바지 착용샷을 찍었을 파올라레이나 인형.
07 사진처럼 시접을 안으로 접어 넣어 바느질한다.
08 멜빵청바지 앞면 완성이다.
09 청바지 뒷면도 같은 방법으로 좌,우를 바느질로 연결하고 스티치선을 넣어준다.
10 재단한 멜빵은 겉감과 안감으로 재단한뒤, 겉면끼리 마주대고 연결해 겉면이 보이도록 뒤집는다.
현재 여기까지 작업이 완료된 상태다. 이 포스팅의 마무리를 위해서라도 멜빵청바지를 완성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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