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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핸즈스토리/diy 미니어처 하우스

diy 미니어처 하우스, 아디코 미니어처 우드 포차 만들기

by 말랑제이(malang.J) 2020. 11. 5.

취미생활추천, 미니어처만들기/ 아디코 미니어처 kit 우드 포차


아디코 diy 미니어처 kit 우드 포차

아디코 미니어처 kit 우드 포차를 구입했다. 우드 포차는 BBQ와 딤섬 2가지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점토로 우드 포차의 음식 메뉴들을 직접 만들어야 한다. 나는 조금 더 손쉬워 보이는 딤섬을 선택했고 함께 작업한 지인은 BBQ를 선택했다.

작업 난이도의 경우, 이전에 작업했던 아디코 모던 로프트에 비해 만들기도 쉬웠다. 우드 포차 특유의 분위기도 느껴지는 가성비 좋은 diy 미니어처다.

 

우드 포차  만들기


아디코 우드 포차는 kit당 11,400원이다. 2개의 제품을 22,800원에 쿠팡에서 구입했다.  kit 박스를 개봉하니 비교적 간단한 구성이다. 우드 포차는 만들기 수월한 반면에 점토로 음식 미니어처를 만들어야 한다. 

 

한국어 설명서는 별도로 없다. 그림만 보고 따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

 

포차를 만들어야 하는 우드 재료가 약간씩 뒤틀어져 있다. 포차를 연결할 때 서로 안 맞는 부분들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우드 잔가시들을 조심해야 한다. 이런 마감 부분 때문인지 사포도 포함되어있다. 설명서 그림을 보면서 모양대로 접착제를 사용해서 붙여준다. 우드 메뉴판까지 붙이면 어느 정도 마무리된다.

 

미니어처 음식/딤섬 만들기


딤섬을 파는 우드 포차니 딤섬도 신경 써서 만들어야 한다. 점토와 이쑤시개가 여유 있게 포함되어 있다. 미니어처 음식과 도구를 만들 때 이 이쑤시개가 유용하게 쓰인다. 딤섬 포장에 필요한 포장봉투도 접어서 접착제로 붙여준다.

 

포장봉투도 포차 옆면 거치대에 넣어두고, 완성한 메뉴들을 포차에 세팅한다. 처음에는 포차 문을 접착제로 고정하는 줄 알았다. 문을 여닫을 수 있어야 한다. 

 

점토 재료가 꽤나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음식 메뉴를 만들고 나서도 보관 중이다. 나중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듯하다. 설명서를 보며 점토로 음식 미니어처를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다. 미니어처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무척이나 재밌다.

 

마지막으로 전선과 조명을 연결하는 작업이다. 조명 스위치는 우드 포차 내부에 넣어주면 된다. 조명을 켤 때마다 포차 문을 여닫아야 하는 게 조금 불편하다.

 

비교적 짧은 시간에 가볍게 완성한 우드 포차다. 

 

아디코 미니어처 우드 포차 완성 / 점토로 만든 딤섬과 BBQ


둘이서 함께 완성한 아디코 미니어처 우드 포차다.
지인의 BBQ 포차는 메뉴가 풍성해 보이는데 딤섬 포차는 조금 허전해 보인다.

 

점토로 만드는 음식 미니어처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도전해보길 추천한다.

 

요즘 나의 새로운 취미생활, diy 미니어처 하우스 만들기.

집순이의 취미는 계속된다. 

 

 


2020/11/05 - [소소핸즈스토리/diy 미니어처 하우스] - diy 미니어처 하우스로 새로운 취미생활, 교보문고에서 미니어처 하우스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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